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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 후기

2ftt (@2ftt0614)

여름은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것들은 활짝 피어날 수 있지만 죽어가는 것들은 더욱 빠르게 죽어가겠지요.

설양과 효성진의 관계는 유사 부자지간이라고 개인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 살아온 설양에게 보호자와 비슷한 자리를 가진 효성진은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존재였겠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설양이 보고 싶었습니다. 설성미 더 울어.

혹시라도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제 트위터 계정이나 블로그 편으로 감상을 들려주시면 좋아한답니다... 트위터 아이디는 @2ftt0614인데 본계든 연성계든 어디든 좋아요~.

시레 (@Xileah2)

 안녕하세요. 시레입니다 .
제 첫 합작이라 조금 미흡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 정도의  단편은 저도 처음이라......)
여름이라는 주제라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름 하면  불꽃놀이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왠지 그런 소재는 다른 분도 많이 쓰지 않을까 싶어 고민하다 무서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담력 테스트로 환생한 효성진과  떠돌이 영혼인 설양과의 재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효성진을  원망하면서 홀로 지내온 설양이

과연 효성진을 만나면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저는 너무 긴 시간이 흘러 감정은 퇴색되고 결국 좋았던 추억만을 회상하며

살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이  효성진을  미워했다는 감정은 기억하지만

정작 남은 건 사탕에 담긴 추억뿐인 거죠 .
그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짧아 잘 나타났을지 모르겠네요…….;;

아, 물론 설양은 송람은  그대로 싫어합니다.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 

틈틈이  송람을  피해 효성진을  절벽까지 데리고 갔죠. ㅋㅋㅋ
합작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여기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꽃길만 걷는 의성조가  되길 바라며♥ 

여섯번째연잎 (@liulianye)

ㅠ제가 의성합작에 성공적으로 숟가락을 얹었다는 소식입니다... 의성조 합작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만으로도 좋네요. 합작 주최해주신 재액님 감사합니다.

 설양을 물 속에 넣어보고 싶어하는 인어 효성진을 썼는데요. 제가 인어짱좋아 인간이라서요... 
어딘가에 인어를 잡아서 돈 버는게 꿈이었을 순진한 설양과 처음 만난 인간친구가 너무 좋은 인어 효성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 (그치만 설양 저렇게 효성진한테 대충 사기치는거 아천한테 걸리면 아주 끝장날 것...)

혹시 인어 설성 관심 있으시면 꼬옥 연락주세요 (ㅋㅋㅋ) 


 사실 효성진이 설양 심장소리 들어보는 것 까지 쓰고 싶었는데 연결이 잘 안된게 아쉬워요! 
엄청 고민하면서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제가 좋아하는 소재에 내용에 대사를 다 때려넣어서, 저 나름 만족하며 제출하게 되어 정말 즐겁고 즐겁기만 한 참가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도 쪼끔이라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웨이 (@Weii_iing)

의성조 글은 꼭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결국 썼네요!

이왕 쓰는 거 의성조 다 넣고 싶어서 욕심을 좀 부렸습니다ㅎㅎ..

여름 느낌이 많이 났으면 좋겠는데 쓰고 보니 좀 부족한 것 같네요ㅠㅠ

모쪼록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성조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BGM LIST -

[ MAIN ]

00:00 / 02:15

[ 2ftt ]

[ 멍개 ]

​[ 시레 ]

[ 하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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